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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영수-정숙 결말은? “오빠! 나 기대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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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9.12 14:04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가 눈물과 충격이 난무한 ‘파격의 첫날밤’을 맞이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28기 돌싱들의 아찔한 ‘첫날밤’이 공개됐다.

이날 28기는 숙소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영수는 “우리 나중에 ‘나는 SOLO’ 첫 방송 날, 한 명도 빠짐없이 뒤풀이하자! 오케이?”라고 즉석 단합 대회를 제안한다. 이에 정숙은 “오케이!”라고 혼자 크게 외치더니, “우리 돌싱이잖아~. 다들 정이 있잖아. 사귀다 헤어졌더라도 다 나오기!”라고 분위기를 띄운다.

 

모두가 흥이 오른 가운데, 영수는 자신의 맞은 편에 앉은 정숙에게 “당신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겠다. 막 혼미해진다”라고 플러팅을 한다. 그러자 정숙은 “오빠! 나 기대해도 돼?”라고 애교 있게 호응한다.

급기야 이 커플은 밤산책을 하러 나가자마자, ‘노빠꾸 스킨십’을 감행한다. 첫날부터 찐 커플 바이브를 풍긴 두 남녀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저 두 분, 오늘 처음 본 사이 아니냐?”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고, 송해나는 “대박이다! 첫날부터 너무 세다”라며 ‘입틀막’한다.

또한 모두가 잠든 깊은 밤, 갑자기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조용히 누워 있다가 돌연 눈물을 터뜨린 정숙은 "서럽다, 아무도 안 알아주고"라며 꺼이꺼이 울더니,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약간 공허하다"고 하소연한다. 가슴 속 깊은 상처로 끝내 눈물 사태까지 일으킨 이 돌싱녀가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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