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은 16일 오후 대전대학교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기업탐방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철도분야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더불어, AI 도입과 교육용 VR 콘텐츠 등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한국철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어진 현직자와의 멘토링 시간에는 2∼30대 직원들로 구성된 대전충남본부 주니어보드 8명이 멘토로 참여해 각 직렬별 담당업무 및 채용제도에 대해 소개, 취업 및 직무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전승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기업탐방 활동이 철도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및 철도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