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면 하담리에 있는 ㈜청정(대표 임재완)에서 29일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한우사골곰탕 1800개를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청정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시설로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로 사골곰탕, 갈비탕 등 생산, 축산식품 가공 및 레토르트 식품 전문기업이다.
같은 날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광주, 공공위원장 김선희)와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순덕)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담근 김치와 떡, 달걀 등을 홀로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수자, 김정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불고기, 식혜, 송편 등의 음식을 가정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충주시 대표 평생학습 동아리 ‘꽃길따라 쿡’(회장 유경희)은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 35개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섭)에 기부하며, 학습과 나눔을 연결한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다.
충주호암두진하트리움 아파트에서는 입주민 교류 어울림한마당 축제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초청하며‘충주시 나누면’ 운영에 필요한 라면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암두진하트리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이준호)는 입주민 간의 교류 화합을 넘어 따뜻한 나눔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및 고립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충주시 나누면 운영에 힘을 보탰다.
조길형 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온정을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