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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3일~9일까지 관내 155개 병의원·약국 등 참여
시보건소·응급의료정보센터 등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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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0.01 11:14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로 시민의 건강을 챙긴다.

1일 시에 따르면 3일부터 길게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진료 공백이 없도록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진료에 나서는 지역 지역 병의원과 약국·보건진료소는 모두 155개소다.

이중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은 연휴기간 내내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상시 모니터링과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정도가 가벼운 환자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실이 몰리지 않도록 날자별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했다.

여기에 보건진료소는 당번제로 운영하고, 서산시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을 가동,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보건소 김용란 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진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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