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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하이킹 명소 인기

10월 스탬프 투어 추진… 기념품 '가티와 오슈' 인형 소진
부석사·보원사지·황금산·삼길산 봉화대 등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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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0.20 10:23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 황금산 코끼리 바위 모습, 황금산은 서산 9경 중 7경에 속한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이달 초부터 진행한 ‘하이킹 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인기다.

20일 시에 따르면 하이킹 명소 투어는 관내 8곳의 하이킹 명소를 찾는 스탬프 투어로 인증 시 서산 관광 캐릭터인 가티와 오슈 굿즈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하이킹 명소는 부석사·팔봉면 주벅배 전망대·보원사지·연암산 천장사·팔봉산 양길리·황금산·해미면 한티고개·삼길산 봉화대 등이다.

8곳 모두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인형, 4곳 인증 시에는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스탬프 투어 시작 이후 현재까지 8곳 모두 인증한 관광객이 1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시에서 준비한 기념품 중 가티와 오슈 인형 100개가 모두 소진됐으며, 대신해 가티와 오슈 '배지'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진을 앞둔 키링 대체품으로 '서산 뜸부기 쌀'을 지급할 방침이다.

서산 제3경 간월암
서산 제3경 간월암
서산 제8경 서산한우목장
서산 제8경 서산한우목장

서산시 오은정 관광과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스탬프 투어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며 "하이킹을 통해 서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우목장과 간월암 등 서산 9경도 둘러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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