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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대전지역본부, 시각장애인에 생활용품 기증

서부권금융자산관리실과 함께 복지관 방문 사회공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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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0.23 16:3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중진공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종효)와 서부권금융자산관리실(실장 이규환)은 23일 시각장애인을 위해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에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사진=중진공 대전본부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대전지역본부가 서부권금융자산관리실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중진공 대전본부와 서부권금융자산관리실은 23일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위해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에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중진공 대전지역본부 및 서부권금융자산관리실 직원 16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17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행사 운영을 지원한 봉사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본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친환경타월 및 주방세제 세트 등 생활용품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중진공 대전본부장은 “이번 기부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설립되어, 기초재활, 정보화이용 활성화, 체육재활, 학습지원 등 대전시 시각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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