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관내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등 제설 취약지 3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하였고 제설단원을 대상으로 담당구역 및 강설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눈삽과 넉가래, 수동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도구를 배포했다.
신은숙 동장을 필두로 모충동 곽대훈 담당 주무관을 비롯한 직원들과 이재호 통장협의회장(모충동 행정팀장)을 포함 임승묵 제설안전 대장, 이종남 부대장 등 50여 명의 자율제설단원들은 특히 첫눈에 대비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임승묵 제설안전 대장은“제설작업의 특징상 밤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이뤄지는 제설작업은 힘이 들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있고 힘이 나는 일이라 올 겨울에도 변함없이 자율제설단을 꾸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은숙 모충동장은“동절기 안전한 주민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로 제설에 힘쓰는 한편 주민홍보를 통하여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