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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현장 소통 나서

세종시, 부모와 함께하는 육아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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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09 15: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8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엄마 등 30여 명과 육아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8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엄마 등 30여 명과 육아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 세종시가족센터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육아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인의 아빠단과 공동육아나눔터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아빠·엄마들의 육아 사례를 공유하고 출산·육아 지원 정책 관련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엄마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 시장이 현장에서 부모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한 사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23일 진행된 육아정책간담회 행사를 통해 제안된 ‘아빠가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의견과 관련해 ‘아빠학교 프로그램’을 기존 1회에서 올해 4회로 확대했다.

또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올해 돌상·백일상 및 유아차 대여나 장난감 신규 입고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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