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의 성과 및 의미를 돌아보며 향후 10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직원, 아동친화도시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는 공무원 유공표창 및 우수사례 시상식으로 그동안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우수 기관과 공무원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협의회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새로운 도약과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와 아동들의 행복을 위한 미래 비전을 함께 다짐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지방정부와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지방정부는 정책 추진 경험과 성과 발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이용록 협의회장은 “올해는 지방정부가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 협의회를 창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서 100개 회원 지방정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난 10년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