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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도정 비전과 성과를 선보여

상상하고 도전하는 충북의 미래산업과 혁신사례 성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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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19 18:16
  • 기자명 By. 박종관 기자
▲ 충북전시관 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박종관 기자 = 충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슬로건: K-BALANCE 2025)’에 참가해 충북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자치분권 및 균형성장 정책 비전과 지역의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로,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시도와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충북도는 ‘상상하고 도전하는 지방행정의 ☆ 충청북도’를 슬로건으로, 혁신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한 충북의 모습을 전시관에 담았다.

전시관은 ▲첨단산업의 중심, 충북도 ▲혁신적 실천의 중심, 충북도 등 두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으며,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충북의 핵심 첨단산업 현황과 더불어 의료비 후불제, 출생정책, 도시농부 정책 등 혁신적인 도정 정책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거둔 7대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업사이클링 성공 사례인 ‘당산 생각의 벙커’를 테마로 전시 공간을 꾸미고, 7대 성과는 ‘북도칠성’으로 형상화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사례 홍보와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컬러 스탬프 엽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전시관은 충북도의 혁신 사업과 주요 성과를 국민께 알리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경제·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충청북도가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올해 민선 8기 투자유치 63조원(비수도권 1위) 돌파와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고용률 2위・최저실업률 1위(지자체 일자리사업 대통령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면서 지방이 주도하는 혁신정책(충북형 일하는 복지모델, 출생정책 등)이 지방위기 극복의 열쇠이자 국가 미래 경쟁력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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