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부는 20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1리 경로당에서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유태희 본부장, 보령시새마을금고 송재진 이사장, 보령시 성주면 백용기 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공동체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당 500만원 상당의 가전물품을 전달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총 6개소 시설에 약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혜기관은 △사랑의집 양로원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재)명학장학회 △(사)희망의언 △개화1리 경로당 △서정1리 할아버지 경로당 등이다.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로컬공동체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함께 모이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면서 “공동체 시설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