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안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일선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 점검과 함께 법 시행을 앞두고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주요 정책 변화와 학교의 대응 체계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교원 간 연계·협업 문화 조성 등을 위한 실천 방안을 포함한 실무 역량 강화 내용 등을 교육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일선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과 발달을 여러모로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태안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