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실천을 위해 내달 말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2개반 6명으로 점검단을 편성해 군 본청과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상시 비노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당직근무 중 음주행위, 당직신고 후 근무지 무단 이탈,재택근무자 전화 불통 및 당직보고 미준수, 시간외근무에 따른 지문인식기 부적절한 운영실태, 근무지 무단이탈, 민원 불친절 및 근무시간 휴게소에서 직원 간 잡담행위 등이다.
군은 중점 점검사항 미 이행시에 위반자는 감사 및 인사부서에 통보해 신분상 또는 인사상 불이익을 줄 예정이며 부정한 방법으로 시간외근무수당을 수령한 자는 부당 수령액을 전액 환수하고 부당수령액의 2배 금액을 추징할 계획이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