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회의원과 기관장 및 회원 등 200여명 참석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제15대 회장에 이은상씨(신성관광 대표)가 취임했다.
20일 오전 천안시 성정동 천안적십자회관에서의 이·취임식에는 윤일규, 이규희 국회의원과 오인철 도의원,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및 엄소영 이교희 시의원, 박상돈 전 국회의원과 해외 출장 중인 구본영 천안시장을 대신해 김남걸 자치행정국장, 정만희 라이온스 천안협의회부총재, 이경준 충청신문 자문위원회 회장, 정옥선 천안푸드뱅크 대표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은상 신임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안이 전국최고의 적십자협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단위봉사의 경우 각급 동장들로부터 사무실 등의 협조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욱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발품을 팔겠다”고 다짐했다.
이홍구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봉사활동의 원조는 적십자사로서 모든 봉사를 자부담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며 “지난 임기를 돌이켜보면 좀 더 잘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 만큼 앞으로 천안지역 적십자를 위해 더욱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