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은 코로나19 이후의 뉴 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충남형 뉴딜 추진 전략 수립 △지역성평등 수준 향상 대책 마련 △충청 유교 및 내포 문화의 재발굴 △충남형 복지모델 개발 등을 보고했다.
충남개발공사 등 6개 경제기관은 장기적 경기 침체 우려와 급격한 일자리 감소에 따른 충격 흡수를 위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적기 추진 △비대면 신규 사업 발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일자리 및 창업박람회 개최 △충남형 그린뉴딜·디지털뉴딜 사업 기획 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충남인재육성재단 등 4개 교육기관에서는 △서울학사관 개관 △충남시민대학 설립 시범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교통 취약계층 사고 예방 계도 강화 등을 통해 도민의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충남문화재단 등 4개 문화체육기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민의 문화체육에 대한 갈증 해소와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백제전 성공 개최 기반 마련△ 함께하는 행복걷기 사업 적극 추진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천안 등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만성적 간호사 수급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숙사 신축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시설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병원 시설 개선도 추진해 의료 안전망의 인적·물적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공공기관 공동 현안인 노동자이사제 신속 도입, 통합채용 적극 동참, 보수제도 개선사항 이행 등도 강조하며 공공기관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