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29일 오전 대전지역에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91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490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60대로 지난 20일부터 기침 등 증상 발현이 있었다.
491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로 옥천 1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91번 확진자는 한 사업장의 대표로, 옥천 10번 확진자가 해당 업체에 방문하면서 접촉·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진행 후 방문장소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