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유성구 거주 60대 684번 확진자는 지난 8일 두통 등 증상 발현이 있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배우자인 60대 686번, 자녀인 30대 687번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685번은 서울 강남 모 병원 관련 확진자인 대전 664번의 직장동료다.
앞서 지난 14일 656번과 657번이 확진됐다. 656번은 서울 강남 모 병원에 입원하면서 그 당시 같은 병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고, 그의 배우자인 676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후 676번의 직장동료인 664번이 감염됐고, 이날 664번의 직장 동료인 685이 감염됐다.
685번의 확진으로 강남 모 병원 관련 대전지역 확진자는 6명이 됐다.
688번은 경산 693번과 접촉하면서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