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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형 유성구의원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서면세금상담 서비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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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01 16:3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김관형 의원.
김관형 의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 서면세금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앞으로 구민이 지방세뿐 아니라 국세(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에 대한 세금관련 문의가 생기면 유성구 홈페이지에 서면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미리 선정된 마을세무사들을 연결해 서면으로 답변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서면상담 방식은 종전 전화나 방문으로만 이뤄진 마을세무사 세무지원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한 기능이다.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한 전문가는 “복잡한 세금상담을 제대로 된 검토없이 하다 보면 완성도 높은 답변을 드릴 수 없다”며 개편된 기능에 대해 “앞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한 책임 있는 답변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온라인 서면세금상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김관형 의원이 주최한 ‘유성구 온라인 세무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후속 조치사항이다.

김 의원은 “요즘 부동산정책과 세법개정 등으로 주민혼란이 많은데 이번 정책을 통해 일부 해소되길 기대하며 중앙정부정책과 관련된 문제를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해결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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