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딥러닝 기반 흉부 X-ray 코로나 진단 알고리즘’ 이라는 주제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일환이다.
이에 학생들은 연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코로나 진단 딥러닝 모델을 구현했다.
연구는 코로나 병변 판별을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는 2진 분류를 위한 모델을 설계해 진행했다.
이와 함께 Extensive and Local Phase Enhanced COVID-19로 3개의 클래스로 구성된 데이터셋을 활용해 병변 분류를 실시했다.
정보보안과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습 데이터 정확도는 96%, 검증 데이터 정확도는 95%로 조사돼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조영복 지도교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