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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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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1 17:0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1일 오전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인 서대전 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직원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1일 오전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인 서대전 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직원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21일 오전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인 서대전 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직원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

최근 대면편취형(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전달)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대전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결과 6월까지 총 91건, 18억 5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전권 금융기관 중 농협이 가장 먼저 보이스피싱 예방 현수막(고액 인출시 경찰관 안내)을 게시하시는 등의 가시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총 33건, 6억 2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정애 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보이스피싱범죄의 약 73%가 대면편취형으로 피해자가 금융기관에 방문했을 때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면서 “앞으로도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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