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은 태안 선박화재 보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재해 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과 중국산 절임배추 단속을 제안했다.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치료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병상 등의 추가 확보 대책을,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은 금산 호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보상을,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업무에 고생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산업 분야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한 후 폭염 속에서도 화재와 구급활동에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