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25일 50명이 확진됐다.
지난 23일 63명, 24일은 64명이다.
사흘 연속 확진자가 5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6일은 오후 6시 기준으로 37명.
지난 19일 이후 최근 1주일간 모두 316명으로, 하루 평균 45.1명 확진됐다.
20일 28명, 21일 23명, 22일 30명 등에 그치며 기대됐던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4단계) 완화는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다.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인원을 4명까지 허용한 조치마저도 이 같은 확산세가 지속하면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
다른 확진자들도 대부분 가족·지인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엑스포과학공원 임시 선별검사소는 26일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한다.
대신 27일부터 시청 남문광장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오후 9시(현재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한다.
한편 지난 24일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36번째 사망자(78)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