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탑 음악분수는 올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물빛광장, 산책로, 엑스포다리와 어우러져 빼어난 야간 경관을 연출하면서 10만여 명 이상이 찾는 대전의 대표적 명소가 됐다.
공사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공원은 동절기에도 정상 운영하며, 한빛탑 전망대 내 식음시설을 12월 중 오픈하고 광장 내 야간조명을 보강하는 등 공원을 명소화하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엑스포과학공원을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오셔서 쉼과 힐링을 얻으실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과학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