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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상회복 전환 따른 환자관리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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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2 16:35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나서면서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에 나선다.

도는 2일 문예회관 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도‧시‧군 의료급여관리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충남지역 의료급여수급자는 9월말 기준 5만 6403명으로, 본인부담이 없거나 낮음으로 인한 수급권자의 비용 의식 부재와 의료수가 상승으로 총진료비와 1인당 진료비 모두 매년 3%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도내 의료급여관리사 1명당 연간 300여 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방문해 상담‧관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요양병원 입원환자 분류체계 및 수가 산정’에 관한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해마다 늘어나는 입원진료비에 대한 다각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력 및 소통을 통해 실무현장에서 대상자를 관리하는 의료급여관리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위해 의료수급권자의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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