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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수능' 6월 모의고사 ...대전서 1만4178명 응시

9일 실시...확진·유증상 학생 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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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6.07 15:36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는 9일 치러진다.(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미니수능’이라고 불리는 6월 모의고사가 오는 9일 치러진다.

대전 고교 60곳과 학원 9곳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응시 예정자는 1만 4178명이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생은 지난해 대비 재학생은 416명 감소하고 졸업생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343명 대폭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 실시로 인한 교차지원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이번 모의고사에는 코로나19 확진·유증상 수험생에게도 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재학생은 학교 내 분리 고사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졸업생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현장 응시를 신청하면 권역별로 지정된 별도 고사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응시 가능하다. 다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수능과 같이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6월 모의고사 성적은 내달 6일 수험생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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