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페스티벌은 과학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과학적 탐구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과학 축제다.
행사 당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하 행사인 과학 마술 공연과 나도 과학해설사 본선대회, 주제탐구 경연마당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태양 흑점, 달, 행성 등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천체관측행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주제탐구 경연마당에는 '내 손으로 그려 완성하는 나만의 램프!' 등 과학적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주제 40편이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잔디광장과 중앙광장에서 부스 활동이 이뤄진다.
나도 과학해설사 본선대회는 동영상 심사 예선을 통과한 초9팀·중5팀이 기초․미래과학관에서 경연을 펼친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 분야에서 다루는 '별빛으로 만든 스펙트럼티셔츠' 등 총 8가지 주제를 1, 2부로 나눠 가족 단위 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덕희 원장은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우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주며,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