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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계적인 기록문화 중심도시 도약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공정율 40%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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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4 16:3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공사가 4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14일 청주시에따르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청주 유치가 확정됐다.

흥덕구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13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307㎡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상 2층 골조 공사가 추진 중인 가운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유네스코 기록유산 분야 산하기관으로 세계기록유산 사후관·연구·교육· 홍보 등 4개 분야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1층), 유네스코 홍보관 및 기획전시실(2층), 연구실 및 사무실(3층), 세미나실 및 대회의실(4층) 등으로 조성된다.

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기록문화유산 국제플랫폼이 구축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주관의 각종 회의, 세미나 등의 국제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될 것”이라며 “지역 내 외국인 등 유입인구 증가는 물론 박물관 관람객 증가와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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