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밭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294개 팀이 참가해 '심리 성향 예측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예선을 치렀다.
이 중 99팀이 본선에 진출해 ‘한글 이미지 OCR솔루션 모델 개발’을 주제로 개발 역량을 겨뤘다.
최종 평가를 거쳐 총 16개 수상 팀이 결정됐으며, 한밭대 AIRLab 2팀이 최우수상, AiRLab 1팀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AIM.Lab팀과 HNU AI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진대회 시상식은 내달 8일 열리는 SW인재페스티벌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경호 SW중심대학사업단장 "향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수행해 SW 기초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