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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31일까지 선착순 25개소… 6월부터 무료 맞춤형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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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5.22 09:39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 음식점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조리·배식·섭취까지의 위생상태와 오염 가능성 등을 사전 진단한다.

또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음식점 등 25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업소에는 6월부터 무료로 업소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과 학교·유치원의 집단급식소는 제외다.

희망 업소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 팩스(☎041-661-6599)나 우편(충남 서산시 호수공원6로 6,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이메일(nahyun033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컨설팅 참여업소 중 위생 상태 개선도와 컨설팅 참여도가 높은 업소를 모범 사업장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생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서산시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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