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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학생가정형위센터 ‘1박 2일 봄캠프’ 운영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친밀감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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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5.30 10:43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가 30일부터 31일까지 위탁생 10명을 대상으로 담양 일대에서 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담양 대나무 숲길을 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을 맞춰 걷는 여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긍정적인 교육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오는 7월 17일부터 18까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강화캠프 및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탁생들이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감 및 구성원 간의 친밀감이 도모돼 긍정적인 시너지를 서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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