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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과 애플 녀, '장기연애 커플男' 유혹... 아찔 스킨십에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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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5.30 14:16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독사과 애플 녀, '장기연애 커플男' 유혹... 아찔 스킨십에 '후끈' 

 독사과 

4년 차 커플이 '독사과' 애플녀의 집요한 ‘플러팅’ 공세를 뿌리치고 사랑을 지켜냈다.

과거 이성의 유혹에 빠져 이별을 오가는 커플들을 지켜보는 리얼 연애 실험카메라가 '독사과'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SBS 플러스 신규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뼛속까지 과감한 요즘 남녀들의 연애를 담는 리얼 연애 예능으로 지난 28일 밤 10시 10분 방송을 시작했다. 

 독사과 

 

의뢰인은 제작진과 남자친구의 이상형을 미리 공유했고 제작진은 남자친구의 이상형에 가까운 애플녀를 섭외했다. 애플녀는 이어폰이 남자친구의 차 밑으로 들어간 것처럼 꾸며내 우연한 첫 만남을 가장했고, 며칠 후 술집에서 재회해 합석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유혹에 나섰다.

특히 애플녀는 생일이라는 설정으로 친구에게 받은 목걸이 선물을 “채워 달라”고 부탁하며 다가왔다. 그러면서 이상형을 질문하며 “내 이상형은 옆에 있다. 예의 바르고 생활습관 바른 사람 좋아한다”고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이상형으로 찍었다. 

엑스포츠뉴스

남자친구는 “눈이 예쁘고 얼굴이 작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말했고, 이에 애플녀는 “저는 어때요?”라고 물어 마음을 흔들었다. 애플녀의 도발에 MC 전현무와 양세찬의 귀가 빨개지자 이은지가 “왜 이렇게 좋아하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실험 카메라가 돌아오면서 2030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당시 연애 불변의 법칙 등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일부 케이블 프로그램을 더 이상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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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들이 소위 '작업녀'를 투입하여 남자친구의 바람기를 확인하거나, 남성들이 여성을 유혹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남녀의 선정적인 스킨십, 성적인 대화내용 등을 여과없이 방송하여 시청자들의 건전한 생활기풍을 해쳤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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