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와 기술보증기금이 우수한 제품·기술개발에도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 물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ESG 실현 생태계 구축, 중소벤처기업 기술과 대기업 수요기술 정보공유 및 수요 매칭, 공정한 기술이전 지원, 해외진출 지원, 매칭기업 대상 후속 기술개발 등 지원 등 5개 분야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보증기금의 2Win-Bridge를 통해 기후변화시대 핵심 솔루션인 물기술이 도용 또는 기술 탈취 우려 없이 안전하게 거래되고 혁신 물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더욱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물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 기업이 기술에 대한 권리를 안전하게 보호받고 더 나아가 국내 물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