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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의사소통 중심 실용 영어 회화 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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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6.17 09:35
  • 기자명 By. 김의영
▲ 지난 14일 대전시교육청이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4일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

참여 대상은 대전 초·중·고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중 엄정한 재계약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우수 원어민 총 42명이다.

앞서 대전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재계약식을 통해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인 배치로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 회화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선발된 우수인력으로 공인된 영어 지도 자격을 갖췄다. 사전연수 및 직무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해 한국인 협력교사와 회화중심 정규 수업, 캠프,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내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직 소양 함양 및 근무 의욕을 고취해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수준 높은 실용영어 중심 공교육으로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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