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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20만명 목표

어린이·청소년 대상 장보기, 경제·인성교육, 장기자랑 등 체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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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6.18 09:34
  • 기자명 By. 한은혜
▲ 지난달 14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대전 중구 태평시장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미래고객 프로그램’을 올해 20만명 까지 확대 추진한다.

18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미래고객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보기, 온누리상품권 사용, 경제·인성 교육, 그림그리기 대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소진공은 1850여개의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20만명 참여를 목표로 전통시장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을 유·초등생에서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히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통시장 교육’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이 새로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통시장에 친근감을 느끼고 자주 방문해 미래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장·경제 교육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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