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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 선정

웅천읍 대창리, 보령시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랜드마크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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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7.02 16:03
  • 기자명 By. 김원중
▲ 보령시청사 (충청신문DB)
[충청신문=보령] 김원중 기자 = 충남도가 시행한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1차 공모 사업’에 보령시가 최종선정 돼 도비 13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서 농촌 인구소멸 예방,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단지 조성 사업으로 웅천읍 대창리 일원서 추진하게 되며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7세대를 위한 단독주택(60㎡,80㎡), 개별 부속창고(15㎡)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스템 에어컨, 싱크대 등을 제공하고, 목조, 태양광 설비를 이용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설계에 적용하게 되며 노후‧불량주택 거주자, 귀농‧귀촌인, 청년, 임신‧출산 가구 등에 특별공급 될 예정으로 10년간 공공임대로 저렴한 보증금 및 월세를 제공한 뒤 분양을 통해 농촌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로부터 단지 내 부대 조성을 포함한 단독주택 건립비용을 도비로 지원받게 돼 공공임대주택 단지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농촌인구소멸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 조직개편으로 건축과 내 공동주택팀을 강화하고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한편 김동일 시장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청년 등에게 친환경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랜드마크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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