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시장실에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청년문화센터를 통해 수석농공단지 근로자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청년 인재 유입에 힘을 모은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단환경조성사업 제5차 공모에 선정되면서 수석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따라서 청년문화센터는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여유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축, 근로자들의 힐링 공간 및 지속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와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찾는 문화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청년문화센터 밑그림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