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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회 로또 당첨번호] 로또 1등, 어떻게 58억을 받게 됐을까?

1등 24명 중 11명 수동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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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5.26 09:58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1172회 로또 당첨번호부터 명당까지→ 바로가기

제1173회 로또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자 24명이 확정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5·18·20·30·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4게임으로 각각 11억7994만5656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4게임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각각 5021만8726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이번 회차가 특별한 이유는 온라인 수동 구매로 5게임이 동시에 1등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해당 5게임을 동일인이 복수로 구매한 것이라면, 최대 당첨금은 무려 58억 원에 달한다. 전체 1등 당첨 24게임 중 13게임이 자동, 11게임은 수동으로 당첨됐다. 

실제 로또 복권 판매점 관계자들에 따르면, 같은 번호로 중복 구매하는 사례는 드물지 않으며 특히 수동 방식 선호자들 사이에서 자주 나타난다. 다만 당첨자의 의사 없이는 동일인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지역별로는 ▲서울 4곳(자동 1·수동 3) ▲경기 3곳(자동) ▲대구 3곳(자동) ▲경북 2곳(자동) ▲인천·충남·전남 각 1곳(수동) ▲충북·강원·울산 각 1곳(자동)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 6게임(자동 1·수동 5)이다. 반면 전북과 세종에서는 이번에도 고액 당첨 판매점이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돼 저소득층 주거 지원, 장학금, 문화재 보호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다음은 1등 당첨자 배출 판매점이다.

 

자동 당첨 (13명)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동행복권

행운복권방-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10

다다복권방- 대구 달서구 월배로 32-1 1층 복권방

서재강변로또- 대구 달성군 서재로 172

세진전자통신- 대구 서구 서대구로 156

로또복권- 울산 남구 꽃대나리로 71

대박로또- 경기 가평군 중앙로 35 1층

복권판매점-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1130번길 3 제1층 제101호

희망을주는사람-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로 111 1층 상가

황금복권방- 강원 원주시 봉화로 74 삼익아파트 상가 105호

원대박- 충북 음성군 대금로 1064-20 101호

행운로또- 경북 구미시 들성로 106 1층102호

대동도기상사- 경북 영천시 금완로 30

 

 

수동 당첨 (11명)

MS마트-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546

노다지 노원역점 복권방- 서울 노원구 상계로 78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동행복권

평안당- 서울 종로구 종로 219

다올공인중개사사무소- 인천 서구 승학로512번길 26-1 1호실

대산슈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복구정3길 1

내가마트- 전남 순천시 삼산로 98

 

반자동 당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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