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세종수목원과 대한민국야생초협회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흰금낭화, 터리풀, 대사초 등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야생초 작품 100점이 전시되고, 관람객은 수수한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일상 속 야생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평소 스쳐 지나던 야생초 한 송이에도 생명과 예술이 깃들어 있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전시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참여 전시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하반기 전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