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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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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6.04 14:24
  • 기자명 By. 백대현
▲ 논산소방서는 현장 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한 현장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현장 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한 현장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대전하이테크센터 소속 전문 기술자(엔지니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전기차 관련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기차 구조 △고전압 시스템과 배터리 구조 이해 △전기차 식별 방법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화 절차 △사고 시 안전 구출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아이오닉6 전기차량을 활용한 현장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장수용 서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및 교통사고 발생 시의 대응방식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고전압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더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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