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관내 베니키아 호텔에서 진행한 해단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가봉진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 및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
이 시장은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와 종목 단체에 표창패 수여와 함께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를 비롯해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땀 흘리고 지원해 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416명의 서산시 선수단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31회 충남 장애인 체전에서 17개 종목에 출전, 대회 3연패를 노린 천안시를 당당히 꺾고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