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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기념식보다 공주시 현안 사업이 먼저입니다”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 없이 주요 사업 현장 찾아 실질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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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6.24 14:12
  • 기자명 By. 정영순
▲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 8기 3년 기념식을 접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을 접고 현장을 찾아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개선 방안에 중점을 가졌다.

첫날인 6월 23일에는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만수지구 침수 피해 복구지 등 3곳을 방문해 농촌 활력, 청년 정착, 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 현장을 살폈다.

최 시장은 먼저 계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어울림센터와 광장 등 조성 중인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향후 운영계획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주시는 유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탄천·계룡·의당·우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등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임대·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단지는 2025년 하반기 임대 개시를 앞두고 있다.

계속해서 만수지구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배수펌프장(400톤급) 1기와 유수지(5700㎥) 증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최 시장은 이번 첫 번째 현장 방문에 이어 오는 7월 1일과 7월 7일에도 후속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념식보다 더 의미 있는 3주년은 바로 시민 곁에서 문제를 보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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