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에 따르면 소규모 생활 불편 사업은 시민들이 겪는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1건당 500만 원 이하의 사업비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관련해 시는 올 상반기 모두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보수 67건, 배수로 정비 94건, 안전사고 위험지역 정비 복구 44건 등 총 205건을 처리, 시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시는 예산 확보를 통해 소규모 생활 불편 사업을 이르면 7월부터 다수 이용 지역 여부와 시급성·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소규모 생활 불편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