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도서관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산여고 이신혜 사서교사를 초청,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개관 준비를 도왔다.
특히, 해당 컨설팅은 성연중 도서 담당 교사 2명에게 도서관 개관에 앞서 필요한 장서 점검과 폐기 절차를 비롯해 행사 운영·물품 준비 등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에 중점을 뒀다.
참가 교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서교사의 설명을 통해 실제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컨설팅과 맞춤형으로 지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