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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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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7.24 18:22
  • 기자명 By. 신동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김갑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오는 8월 1일까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경영, 문화예술, 관광, 문화 유산, 박물관/미술관 분야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공공성과 경영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 보유자 등이다.

선임된 대표이사는 재단의 조직, 인사, 예산,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선임 방법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의 후 후보를 추천하여 이사장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원서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8월 1일 오후 6시까지며, 전자우편과 방문, 우편(등기)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문화재단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신임 대표이사 임명시까지 김갑수 대표이사가 업무를 지속한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지난 2024년 2월 1일 상근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충북 도립극단 설립, △문화예술 후원 기반 마련 등 충북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공모에 관한 구체적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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