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전국 8개 지역이 동시에 진행한 행사로,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돕고, 저렴해진 당근·대파 소비를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당근&대파 가격 뚝! 장바구니에 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과 함께 합리적 소비 정보를 제공했다.

손순란 (사)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스마트한 소비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관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