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6시 3분께 꽃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10세 남아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해경은 곧바로 영목파출소와 마검포파출소 요원을 비롯해 구조대·경비함정·항공기 등을 급파, 수색에 나서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 12분께 실종 남아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남아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태안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6시 3분께 꽃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10세 남아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해경은 곧바로 영목파출소와 마검포파출소 요원을 비롯해 구조대·경비함정·항공기 등을 급파, 수색에 나서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 12분께 실종 남아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남아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태안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