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실사판인 줄.... 조이, 바닷가에서 '시선강탈'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해변가에서 인어공주를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조이는 4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해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젖은 듯한 오렌지빛 머리를 늘어뜨린 채 해변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따로 연출하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서도 조이의 미모는 단연 돋보였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것은 민낯 위로 자연스럽게 드러난 주근깨. 평소 메이크업으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그의 청초한 피부톤과 어우러져,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인어공주 같기도 말괄량이 삐삐 같기도,,, 어쨋든 너무 이쁘다", "메이크업도 연하게 한거같은데 그냥 미모가 다했다", "주근깨도 너무 찰떡"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8일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가 발매된다. 타이틀 곡은 'Love Splash!’(러브 스플래시!)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