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박나래, '보정이 과한듯' 솔로 웨딩화보 공개... 참다못한 작가, 결국...

개그우먼 박나래의 솔로 웨딩화보 원본 사진이 공개됐다.
촬영을 도운 박나래의 23년 지기 친구로 알려진 안웅선 작가는 보정을 너무 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에 스튜디오 공식 계정을 통해 무보정본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의 솔로 웨딩화보에는 원본사진임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이었다. 14kg 감량 후 유지를 해오던 박나래였기에 보정을 하지 않아도 가녀린 보디라인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절친인 안웅선 작가는 "나래가 살도 잘 빼고 몸도 예쁘게 만들어서 그런지 후반작업할때 크게 만질 게 없었어요. 과한 보정은 할 수 있지만 추구하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포토샵을 많이 했다고 느껴지시나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보정을 많이 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의 반응에 의문을 드러냈다.

앞서 안웅선 작가는 박나래의 웨딩화보 게시물 댓글에 "진짜 보정 조금만 해도 잘 나왔는데 보정 많이 한 줄 아네. 많이들.. 원본 사진 올려야겠다"고 남기며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나래의 원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색감 보정만 해도 충분히 이쁘다", "미녀 개그우먼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 "이제 남자만 있으면 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나래의 화보 촬영 현장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