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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당진시민을 위한 생활환경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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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8.17 15:18
  • 기자명 By. 최병준
▲ 어기구 의원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충남 당진)은 1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역현안사업인 △당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5억원 △삽교호 야구장 노후설비 개보수 2억원 재난안전사업으로 △송악읍 정곡1교 재가설 3억원 △당진3동 원당4교 재가설 2억원 등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에 투입된다.

당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5억원)은 총사업비 51억원을 들여 원스톱 보육·돌봄 거점시설로 건물 매입과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다. 완공 후에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공공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삽교호야구장 노후설비 개보수(2억원)사업은 노후설비와 조명시설, 인조잔디 등을 교체해 지역 야구동호인과 청소년 선수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송악읍 정곡1교 재가설공사(3억원)와 당진3동 원당4교 재가설공사(2억원) 등을 통해 교량의 구조적 결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이 보장되도록 개선한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는 당진시민의 생활 편의와 재난안전 기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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