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은 △제조 AI센터 구축중부권 유일(융합바이오 기업 전주기 AI 기술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전국 단독선정(공정·제품에 시뮬레이션 기술지원) △AI 자율제조 지역확산(기업 맞춤형 AI 자율제조 솔루션 실증 지원) △제조 AI 기반 MX플랫폼 구축전국 최초(자동차 부품사 견적대응 AI 플랫폼)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중부권 유일(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AI재난 안전관리 체계 강화초광역(재난안전관리 AI 솔루션 실증) △AI 융합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도민 AI 리터러시 교육 등 총 16개 사업 1245억원 규모의 AI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충북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이 밀집한 핵심 산업 거점으로, 산업별 특성과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제조기업 생산공정의 효율화와 품질 향상, 자동차·모빌리티 부품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고도화 등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충북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과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AI 기술을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AI 기술은 산업 경쟁력 확보와 R&D 혁신을 위한 필수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업 현장의 실질적 문제해결과 전략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AI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